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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맥북 에어와 프로를 더 잘 쓰게 하는 필수 앱 5가지 : Clean My Mac X

by ๑>ᴗ< ๑Ꮚ˘̴͈́ꈊ˘̴͈̀Ꮚ 2023. 5. 30.

섬네일-맥북 에어와 프로를 더 잘 쓰게 하는 필수 앱 5가지

 

맥북 프로나 에어를 구매한 분들은 윈도 노트북과 다른 운영체계로 인해 많이 다양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맥북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앱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맥북 프로-에어 사자마자 설치해야 하는 필수앱 5가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맥북 프로와 에어 사용 시 유용한 앱 5가지

 

1. TopNotch

 

맥북 프로와 M2 맥북에어에는 새로운 디자인인 '노치'가 들어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상단 배젤이 줄어들고 화면이 커진 것은 좋은데, 딱히 페이스 I.D도 지원하지 않고, 화면의 일부를 가려서 이 노치가 불편한데요. 이런 맥북 유저들을 위한 간단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무료의 TopNotch(탑노치)인데요. 아주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기능을 가진 탑노치는 노치가 있는 상단바를 일괄적으로 검게 만들어 줍니다. 배경만 검게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좌측의 옵션이나 우측의 아이콘 등은 그대로 표현됩니다.

 

탑노치는 무료인데요. 외장 모니터를 연결할 때도 설정 항목에 'Enable onMacbook scree only'을 통해 외장 모니터를 메뉴바에도 검은 배경을 적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몇 차례 사용하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배경화면 설정으로 들어가 다른 배경화면을 선택했다가 다시 설정하면 제대로 작동됩니다.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2. Clean My Mac X

 

맥 OS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는 윈도와 달리 제어판이 없어서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삭제하는 방법이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래서 저는 맥 OS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앱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Clean My Mac X'라는 앱인데요, 이 앱은 윈도의 프로그램 제거창과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원하는 앱과 관련 파일들을 한 번에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앱은 맥북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스캔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캐시 파일이나 임시 파일들을 찾아서 정리해 줍니다. 또한, 멀웨어라고 불리는 악성코드들을 탐지하고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맥북의 속도가 빨라지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lean My Mac X는 환경 설정에서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세부적인 옵션들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외 목록을 설정하면 삭제하고 싶지 않은 앱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크고 오래된 파일 메뉴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파일들을 확인하고 삭제할 수 있습니다. 메뉴바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CPU나 램 사용량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Clean My Mac X는 구독형과 영구결재 형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한 달 이내에 환불도 가능합니다. 맥 OS를 처음 사용하시거나 맥북의 성능과 보안을 향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Clean My Mac X를 꼭 한 번 사용해 보세요.

 

 

3. Amphetamine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는 슬립 모드가 불편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슬립 모드란 맥북이 일정 시간 동안 사용되지 않으면 절전 모드로 전환되는 기능입니다. 슬립 모드는 배터리를 절약하고 맥북의 수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때로는 원치 않는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큰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하거나 렌더링 하고 있는데 슬립 모드가 되면 작업이 중단되거나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슬립 모드를 방지해 주는 앱이 필요합니다. '암페타민'이라는 앱인데요, 이 앱은 각성제와 같은 효과를 주어 맥북이 슬립 모드에 들어가지 않게 해 줍니다. 암페타민의 아이콘을 클릭하고 제한 없음을 선택하면 맥북이 계속 켜져 있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큰 작업을 할 때도 슬립 모드에 걱정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Hidden Bar

 

맥북을 사용하시면서 메뉴바에 앱의 아이콘이 너무 많이 쌓이는 것이 불편하시다면, 메뉴바를 정리해 주는 앱을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Hidden Bar'라는 앱은 메뉴바에 있는 앱의 아이콘을 숨기고 보이게 할 수 있는 앱입니다. 이 앱은 메뉴바에 화살표를 만들어서 그 안에 원하는 앱의 아이콘을 드래그해서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그 앱의 아이콘은 화살표 안에 숨어서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필요할 때만 화살표를 클릭하면 다시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화살표 바깥에 있는 앱의 아이콘은 계속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메뉴바를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Hidden Bar는 노치가 있는 맥북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치가 있는 맥북은 메뉴바에 공간이 적어서 앱의 아이콘이 노치 안으로 들어가서 클릭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Hidden Bar를 사용하면 노치 안으로 들어간 앱의 아이콘을 숨기고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Hidden Bar는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므로, 메뉴바를 간단하게 정리하고 싶으신 분들은 Hidden Bar를 꼭 한 번 사용해 보세요.

 

5. AlDente

 

맥북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앱이 있습니다. 'AlDente(알덴테)'라는 앱인데요, 이 앱은 맥북의 충전량을 제한할 수 있는 앱입니다. 이 앱을 사용하면 원하는 퍼센트를 설정하고, 그 퍼센트에 도달하면 충전이 멈추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맥북의 배터리를 20~80% 사이로 유지할 수 있어서 배터리 수명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전 사이클이 줄어들어서 중고 판매 시에도 감가가 적어집니다. 외장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충전기를 빼고 꽂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알덴테는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이 있는데, 무료 버전으로도 충전량 제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덴테를 사용하실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옵션을 꺼야 합니다. 이 옵션은 맥북이 배터리 상태를 분석해서 충전량을 조절하는 기능인데, 알덴테와 충돌할 수 있습니다. 둘째, 알덴테를 삭제하실 때는 반드시 충전량을 100%로 설정하고 삭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알덴테가 설정한 충전량이 계속 적용됩니다.

알덴테는 맥북의 배터리 수명과 성능을 향상해 주는 유용한 앱입니다. 맥북을 오래 사용하시거나 자주 충전기에 연결하시는 분들은 알덴테를 꼭 한 번 사용해 보세요.

 

 

이상으로 맥북 프로-에어 사자마자 설치해야 하는 필수앱 5가지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이 앱들은 모두 맥북 프로-에어와 호환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앱들을 설치하면 여러분의 맥북 프로-에어 사용 경험을 더욱 풍부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여러분도 맥북 프로-에어를 구매하셨다면, 이 앱들을 꼭 한 번 써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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