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뿐만 아니라 주식, 코인 등의 경제 분야에서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 트렌드 메타 버스, 과거에는 그들만의 문화, 세계에 머물렀는데 이제는 마케팅의 새로운 전략 방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시장성!
최근에는 이 가상세계가 현실에서 우리 삶만큼이나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고 사회, 문화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라이스 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메타버스의 핵심인 가상 증강 시장이 2019년 455억 달러에서 2030년 1조 5429억 달러의 신용평가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한화로는 약 1700조로 시장이죠. 국내에서는 현재 네이버 제페토 앱이 이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또한 2000년대 도토리 신드롬을 일으켰던 싸이월드가 작년 7월 메타버스의 트렌드를 바탕으로 부활했죠!
해외에서는 이 메타버스 트렌드가 국내보다 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로블록스, 포트 나이트, 닌텐도 등의 게임에서
구현된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SNS의 대장 Facebook에서도 역시 호라이즌 메타 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버클리대학의 졸업식, 바이든 선거유세 역시 이 메타버스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신드롬이 되어가고 있는 메타버스! 앞으로 메타버스의 가상세계로 돈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러분들은 이 메타버스가 그냥 게임 놀이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나요?
메타버스의 마케팅 활용성
어떠한 분야가 트렌드가 되고 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안에 비즈니스, 즉 '수익'이 창출될 수 있어야 합니다.
YouTube라는 플랫폼이 전 세계적인 동영상 플랫폼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카카오라는 플랫폼이 국내 최대 메신저 그리고 하나의 메타버스 형태의 시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비즈니스가 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 메타버스 시장을 단순히
게임 시장이라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많은 비즈니스적 요소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로 돈이 모이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 트렌드를 읽어내야 하고, 어떻게 마케팅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다가오는 변화에 편승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돈을 모으는 가상세계를 어떻게 마케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 브랜드 콜라보
메타버스라는 가상 세계의 공간에 브랜드를 노출시켜서 확장된 타깃에게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것이죠.
강원대학교 김상균 교수님의 말을 인용하자면 "이 메타 버스를 통해 브랜드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어 MZ 세대들의 소유욕을 잡을 수 있고 많은 타격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현재 구찌, 나이키와 같은 대형 브랜드들은 실제로 네이버에 제페토 메타버스에서 브랜드 관련 아이템들을 또 노출시키고 있죠. 광고의 홍수 속에 사는 현대인,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지금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효과적인 마케팅이 될 것입니다." - 브랜드 채널로 확장.
현재 브랜드는 SNS를 통해서 고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YouTube, Facebook, Instagram, 카카오스토리 등 수많은 채널을 통해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메타버스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자리매김된다면 각각의 메타버스는 하나의 소셜 창구가 되어, 고객들과 소통하는 브랜드 채널로의 기능도 할 것입니다. 비슷한 사례로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는 이미 이 메타버스가 많은 타깃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데요. BTS가 포트 나이트 메타버스를 통해 다이너마이트 영상을 선공개한 것, 트와이스가 제페토 메타버스를 통해 새해 인사를 하고 안무를 선보이는 것이 바로 브랜드 채널로서의 확장 사례라고 할 수 있죠.
브랜드가 소비자 그리고 MZ세대라고 일컫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선 이제 SNS를 넘어선 새로운 브랜드 창구가 필요하고 그렇기에 이 메타버스는 브랜드 입장에서는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Owned Media 전략이 될 것입니다. - 메타버스 상의 수익 창출.
메타버스 상에서는 아바타가 존재하여 실제로 그 아바타를 꾸미기 위한 수많은 아이템들이 거래가 되고 있죠. 실제로 로블록스 게임에서는 캐릭터의 아이템뿐만 아니라 머리스타일, 맵에 접속하는 것 등 대부분의 곳에서 비즈니스가 행해지며 새로운 경제 세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타버스 자체에서 하나의 제조 산업이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판매 거래가 이뤄지는 유통 산업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 많은 기업들이 실물의 상품을 제작해서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 안에서 아이템을 제작하고, 그 메타버스 안에서 판매하면서 새로운 거래 시장을 형성한 것입니다. 그렇게 이 시장 안의 유통망 제조망을 빠르게 습득해서 이에 편승하는 것도 하나의 타고난 마케팅 전략일 것입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타깃, 새로운 콘텐츠, 새로운 비즈니스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는 메타버스, 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서 이제는 돈을 벌 수 없는 시대가 올지 모릅니다.
출처 : 유튜브 마케팅 읽어주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