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의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고 싶으신가요? 유튜브와 넷플릭스만으로는 아쉽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필수 앱 7가지를 추천드립니다. 일상 업무부터 창의적인 작업까지, 아이패드를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팁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Concept (콘셉트):무한한 공간에서의 창의적 스케치
컨셉 앱은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떠오를 때 정리하기에 최적화된 도구입니다. 이 앱은 무한한 공간에서 스케치를 하며 아이디어를 정리할 수 있게 해 주어, 아이디어가 넘치는 순간에 활용하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1. 프리폼과의 비교
아이패드 기본 어플 중 하나인 프리폼과 유사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왼쪽 상단에 위치한 팔레트입니다. 팔레트를 통해 다양한 색상을 쉽게 선택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브러쉬를 미리 설정해 둘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2. 브러쉬 및 테스트 기능
컨셉 앱은 브러쉬를 선택하고 즉시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여, 자신에게 맞는 브러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최적의 도구로 작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3. 형광펜 기능의 대체
굿노트와 달리 컨셉에는 형광펜 기능이 따로 없지만, 에어 브러시의 컬러를 선택하여 형광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업용으로 사용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내용을 강조하거나 암기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레이어 기능
컨셉 앱은 레이어 기능도 제공하여, 복잡한 작업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학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각 레이어를 이용해 주제별로 구분하고 정리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5. 추가 기능
이외에도 그리드와 스냅 기능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면을 정리하고 작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작업의 정확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더욱 쉽게 만들어줍니다.
MindList (마인드리스트): 깔끔한 일정 관리의 비밀
일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앱들이 있지만, 깔끔한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모두 갖춘 앱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마인드 리스트는 이러한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앱입니다. 특히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 인터페이스와 연동성
마인드 리스트는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애플 제품에 최적화되어 있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모든 애플 기기에서 연동이 가능합니다. 이는 여러 기기에서 일정을 관리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장점이 됩니다.
2. 리스트와 업무 관리
앱을 실행하면 왼쪽에는 리스트, 오른쪽에는 각 리스트에 저장된 업무가 표시됩니다. 처음 설치 시에는 '오늘'과 '임시보관함' 리스트만 제공됩니다. 새 리스트를 추가하려면 왼쪽에 있는 '새 리스트'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리스트를 설정하려면 오른쪽 상단의 점 3개 아이콘을 누르면 됩니다.
3. 커스터마이징 옵션
리스트 설정에서 아이콘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5가지 옵션 외에도 다양한 선택지를 원하면 유료 버전을 구매해야 합니다. 유료 버전의 가격은 55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여, 조금 사용해 보고 맞는다면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4. 업무 추가와 설정
업무를 추가할 때는 캘린더를 이용해 날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알람, 노트, 우선순위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중요한 일정을 놓치지 않게 해 주며, 업무의 중요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물 마시기나 운동과 같은 반복되는 업무를 설정하려면 유료 버전을 구매해야 합니다. 반복 업무 설정 기능은 습관 형성에 매우 유용하므로, 필요하다면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ickTick (틱틱)
틱틱(TickTick)은 일정 관리와 할 일 목록 관리를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특히,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물 마시기, 과일 먹기, 일찍 일어나기 등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능부터, 포모도로 타이머를 통해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능까지, 틱틱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요. 학생들에게는 스터디 플래너로서도 유용합니다.
틱틱을 사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이젠하워 매트릭스 기능입니다.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는 미국의 34대 대통령이자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지휘한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가 고안한 시간 관리 방법인데요. 중요성과 긴급성을 기준으로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눕니다.
1. 긴급하고 중요한 일: 즉시 처리해야 하는 일.
2.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계획을 세워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일.
3.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있는 일.
4.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 나중에 하거나 생략할 수 있는 일.
틱틱은 이 매트릭스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할 일 목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만, 아이젠하워 매트릭스와 캘린더 위젯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프리미엄 구독이 필요합니다. 프리미엄 구독 비용이 연간 5만 5천 원으로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기본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유용하게 틱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알림 (Reminders)
애플의 기본 앱인 '미리 알림'은 자잘한 일정을 관리하고 까먹지 않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이 앱은 크게 두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됩니다: '목록'과 '미리 알림 세부사항'입니다.
'목록'은 폴더와 유사한 개념으로, 다양한 주제나 목적에 따라 미리 알림을 분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업무', '개인', '쇼핑 리스트' 등으로 목록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세부사항은 각 미리 알림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을 의미합니다. 미리 알림을 추가하고 나서 오른쪽에 있는 'i'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설정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여 특정 시간에 알람이 울리도록 하거나, 위치를 설정하여 특정 장소에 도착했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Better Sleep (베터 슬립)
‘베러 슬립(Better Sleep)’ 앱은 집중력 향상과 마음의 안정을 돕는 오디오 앱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전에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내곤 하지만, 이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유튜브가 거의 유일한 삶의 낙이라 포기하기 어렵죠. 그래서 저는 자기 전에 유튜브 콘텐츠를 즐긴 후, 이제 잠들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베러 슬립을 켭니다. 이 앱을 통해 제가 좋아하는 소리를 틀어놓고 본격적으로 잠들 준비를 합니다.
베러 슬립은 유튜브에서 힐링 음악을 재생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이 앱은 내가 좋아하는 소리들을 동시에 틀어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닷소리와 새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고, 각 소리마다 볼륨을 조절할 수 있어 나만의 맞춤형 사운드 믹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믹싱 기능 덕분에 다양한 소리를 조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조합한 소리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나만의 사운드 스케이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물론, 소리를 조작하다가 잠이 깰 때도 가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기 때문에 한 번쯤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베러 슬립의 또 다른 장점은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소리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바람 소리, 비 소리, 화이트 노이즈 등 여러 가지 소리를 조합해 나만의 힐링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앱은 단순히 소리를 들려주는 것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소리를 조합하고, 볼륨을 조절하며, 나만의 사운드 환경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힐링이 됩니다.
Picsart (픽스아트)
픽스 아트(PixArt)는 이미지 편집 앱으로, 특히 썸네일 제작에 매우 유용합니다. 기본적인 자르기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과와 필터를 제공하며, AI 기반의 효과들도 상당히 신선합니다.
1. 배경 제거 기능: 손쉽게 배경을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2. 펜슬 지원: 컴퓨터 마우스보다 정교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3. 레이어 기능: 포토샵처럼 레이어를 사용할 수 있어 전문적인 편집이 가능하지만,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픽스 아트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사진 편집 기능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편집이 가능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옹골찬 사진 편집 앱을 찾고 계신다면 픽스 하트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VLLO (블로)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앱은 블루(Blu)라는 영상 편집 앱입니다. 블루의 매력은 브이로그 스타일의 감성 효과와 다양한 스티커가 많다는 점입니다.
1. 브이로그 감성 효과: 블루는 브이로그 스타일의 독특한 효과와 스티커를 다수 제공하여 영상에 감성적인 터치를 더할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BGM: 블루의 BGM 라이브러리는 풍부하고 다양한 음악을 제공하여 영상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줍니다.
3. 직관적인 컷 편집: 컷 편집이 매우 직관적이어서 초보자도 쉽게 영상 편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블루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영상 편집에 입문하는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감성적인 효과와 스티커, 다양한 BGM을 통해 영상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위에서 소개한 필수 앱 7가지를 활용해 보세요. 창의적인 작업부터 일정 관리, 집중력 향상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이 앱들은 아이패드를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각 앱의 특징과 장점들을 잘 활용하면 일상 업무와 학습, 창작 활동이 한층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아이패드를 새롭게 활용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