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노트북 HP 파빌리온 에어로 13 : 학업용, 사무용으로 추천하는 4가지 이유

오늘은 초경량 랩탑을 찾으시는 분들께 안성맞춤인 제품이 있어 소개해 드릴 텐데요. 바로 HP의 파빌리온 에어로 13입니다. HP는 학업용이나 사무용으로 적합한 랩탑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파빌리온 에어로 13이 얼마나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HP파빌리온 Aero13을 추천하는 4가지 이유

 

1. 가벼우면서 매력적인 화이트 컬러 디자인

 

상하판의 컬러와 러버 소재의 디테일이 모두 일치하는 디자인이 인상적인 랩탑입니다. 무게는 1kg 미만으로 가볍지만 힌지 텐션이 적절해서 한 손으로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바닥에 놓고 상판을 들어 올리면 하판이 그대로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 다른 랩탑들과는 달리 자연스럽게 열립니다. 이런 편리함이 사용감을 높여줍니다. 추가적으로 화이트 컬러에 집착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을 위해 완벽한 화이트 컬러가 따로 있습니다. 따라서 디자인 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컬러입니다.

 

2. 경량 노트북을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

 

아무래도 가벼운 랩탑을 선택한다는 것은 용도가 무거운 작업보다는 일상적인 용도나 사무용 정도로 한정이 되는데요. 그래서 휴대성을 위해 성능을 희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랩탑은 AMD 라이젠 7735u 프로세서와 내장 그래픽이 라데온 680m의 조합으로 성능 또한 강력합니다.

 

3D 마크에서도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고, 최신 게임도 낮은 옵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정 수준의 그래픽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정도의 성능입니다. 여기에 멀티태스킹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듀얼 채널 메모리도 옵션으로 선택을 할 수가 있어서 의외로 성능에서 만족감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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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성 효율성을 높여주는 디스플레이

 

랩탑을 고를 때 디스플레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디스플레이는 교체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므로 작업 편의성과 시각적 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는데요.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16:9 비율보다 화면에 더 많은 내용을 표시할 수 있어서 작업하기 편리합니다. 안티글레어 코팅은 빛반사를 줄여서 어떤 환경에서도 잘 보일 수 있게 해 줍니다.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랩탑입니다. 13인치 IPS 디스플레이 패널은 1920 ×1200의 FHD 해상도와 sRGB 100%, 400 니트의 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안티글레어 코팅이 훌륭하게 되어 있어서 디스플레이 픽셀이 부각되거나 시야각이 좁아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4. 365일 24시간 PC 상담 서비스, 스마트 프렌드

 

HP는 파빌리온 에어로 13 구매자에게 스마트 프렌드라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마트 프렌드는 HP에 전화하면 PC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상담 서비스입니다.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부터 블루스크린까지 어떤 고민이든 365일 24시간 도와줍니다. 이 서비스의 비용은 1년에 49,900원이지만 파빌리온 에어로를 구입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HP는 설루션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서 이런 광범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PC 사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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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파빌리온 Aero 13의 사용 시 아쉬운 점

 

가성비로 본다면 이 정도의 스펙에 맞는 노트북을 찾아보기는 힘든데요. 하지만 모든 것이 그러하듯 좋은 점이 있다면 아쉬운 부분도 있게 마련입니다. 이 제품에도 사용하면서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내구성 문제입니다. 이 제품은 마그네슘 재질로 만들어져서 가볍고 충격 흡수력이 있지만, 강성과 내구성은 알루미늄에 비해서 낮습니다. 손으로 힘을 주면 프레임이 휘거나 낭창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외부 도색도 거칠고 저렴한 느낌이 납니다. USB-A 포트도 스프링 구조로 되어 있어서 장기간 사용할 경우 내구성에 걱정이 됩니다.

 

둘째, 확장성 문제입니다. 이 제품은 내부 구조가 복잡하고 공간이 좁아서 확장성이 제한됩니다. SSD와 무선 랜카드 정도만 교체할 수 있고, RAM은 교체할 수 없습니다. SSD 용량도 256GB나 512GB 밖에 없어서 저장 공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셋째, 키보드 문제입니다. 이 제품의 키보드는 스페이스바 길이가 오른쪽으로 길고 한/영 키가 작아서 오타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는 HP 노트북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하지만, 사용자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키감도 약간 부드럽고 탄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넷째, 배터리 문제입니다. 이 제품의 배터리 용량은 43Wh로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고 충전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웹서핑을 하면 6시간 정도, 영상 시청을 하면 4시간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속 충전 기능은 있지만, 30분에 50%까지 충전되는 것은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도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위와 같은 단점들을 고려하시고 구매하시려면, 서브 노트북으로 사용하시거나 가벼운 작업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성과 디스플레이가 좋은 노트북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제품이지만, 성능과 내구성, 확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다른 제품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파빌리온 에어로 13의 특징과 단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 제품은 휴대성과 디자인, 성능 모두가 완벽하게 조화된 경량 랩탑입니다. 디스플레이, 배터리, 스피커, 포트 구성 등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HP의 스마트 프렌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PC 사용에 어떤 문제가 생겨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학업용이나 사무용으로 가벼운 랩탑을 찾으시는 분들은 파빌리온 에어로 13을 꼭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