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나 워머팟 온풍기" 손발이 시려운 사무실이나 내 방에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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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만 누르면 3초 만에 따뜻한 바람이 나오고 편안한 각도 조절에 작은 크기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실내에서 사용하기 좋은 온풍기가 있습니다. 손발이 시린 사무실이나 내 방에 사용하기 딱 좋은 소형 가전으로 휴대성도 좋아 캠핑에도 좋은 제품인데요. 바로 오늘 소개할 제품 루메나 워머팟입니다.

 

최근에 난방비의 엄청나게 오르면서 가스요금을 받고 차가운 겨울바람보다 더 몸을 떨면서 걱정을 하셨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조금이나마 가스비도 아낄 수 있는 난방기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때마침 가격이나 크기, 디자인이 참 괜찮게 루메나 워멋팟 온풍기가 나와서 장단점은 무엇이고 가장 중요한 전기 요금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루메나 워머팟 온풍기의 장단점

 

1. 빔 프로젝트를 닮은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

보통 온풍기라고 하면 투박한 디자인을 많이 떠올리실 텐데 이 제품은 프리스타일 빔 프로젝터를 닮았는데요. 모르긴 몰라도 구매자의 90%는 예쁜 디자인 때문에 구매할 정도라도 생각되는데요. 이 정도 가격대에 이런 디자인을 뽑아내는 브랜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정말 깔끔하고 예쁩니다.

 

또한 같은 플라스틱 소재여도 싸구려 느낌이 나는 플라스틱이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플라스틱 소재가 있는데 이건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난연 플라스틱 소재라 온풍기를 틀어놔도 본체에는 열이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2. 편리한 사용성

온풍기 성능만큼이나 사용성도 좋아야 하는데요. 일단은 전선줄 길이가 3m로 굉장히 깁니다. 그래서 근처에 콘센트가 없어도 멀티탭이 없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여기서 아래쪽에 전선줄을 깔끔하게 말아놓을 수 있는 곳을 마련해서 긴 전선줄이 필요하지 않을 때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세심한 배려까지 해놓았습니다.

 

이것 말고도 히든 손잡이가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90도로 각도 조절이 되며 거치할 수 있는 고리가 있기 때문에 집안 환경이나 다양한 형태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편안한 유지 관리

온풍기는 기본적으로 공기를 빨아들이고 따뜻한 바람을 내뿜는 제품이기 때문에 먼지를 거르기 위한 필터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이 필터가 워셔블 필터 즉 물로 세척이 가능한 필터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세척하면서 반영구적으로 오랫동안 깨끗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디자인과 가격 사용 편의성 모두 만족하지만 아쉬운 점 한 가지 있는데요. 좌우 회전 기능은 없기 때문에 방향을 옮길 때 수고스럽지만 직접 손으로 옮겨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루메나 WARMER POT 미니 온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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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추천하는 3가지 포인트

 

1. 소음

보통 사무실의 소음이 55 데시벨 정도인데 루에나 워머팟을 가깝게 두고 측정한 결과 값을 살펴보았을 때 1단계는 63 데시벨, 2단계는 67 데시벨로 약간의 소음은 있지만 온풍기 치고는 굉장히 조용하지만 소리에 예민한 분들의 경우에는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안전성

안전을 위한 기능을 살펴보면 60도 이상 내부 온도가 올라갔을 때 전원 차단이 되고 본체가 30도 이상 기울어지면 전원 차단 그리고 12시간 이상 연속해서 사용 시 전원 차단 등 기본적인 안전 기능이 잘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난연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서 표면을 만져도 뜨겁지 않다는 점까지 안전성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3. 전기료

난방기구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전기 요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하루 3시간씩 1단계로 매일 사용을 한다면 한 달에 약 6,800원 2단계로 사용한다면 약 1만 2천 원 정도입니다.

근데 이건 누진세가 적용되지 않은 가격이기 때문에 집 안에 평소 전기 요금에 따라 누진세가 발생하면 전기 요금은 더 나올 수가 있습니다. 전기 효율이 좋게 나온 제품이긴 하지만 난방 제품이라 그런지 전기요금이 조금 비싼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작동법

 

사용 방법은 워낙 직관적이라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가능한데요.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바로 1단계 온풍이 나오고 한 번 더 누르면 2단계입니다.

1단계는 뜨거운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바람 정도로 느껴졌고 2단계는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의 바람이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 실내에서 1단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옆에 타이머 버튼이 있는데요. 2시간부터 6시간, 8시간까지 총 3단계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루메나 워머팟 온풍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제품 정리하자면 잘 빠진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워셔블 필터라 세척도 간단하고 휴대성과 난방 성능도 좋은 완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다만 전기 요금이 조금 부담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을 데운다는 느낌보다는 집 안이나 사무실에서 손이나 발이 차가운 분들 또는 바람이 새는 곳을 막아주는 보조 난방기구의 목적으로 사용하신다면 충분히 추천해 드릴 수 있을 만한 제품이고 캠핑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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