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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

맥 북 작업의 효율을 100% 올려주는 유용한 앱, 이것 설치하세요!

by ๑>ᴗ< ๑Ꮚ˘̴͈́ꈊ˘̴͈̀Ꮚ 2023. 3. 15.

오늘은 맥북 사용을 100% 올려주는 유용한 무료 및 유료 앱들을 모두 소개해 드릴 텐데요. 맥 사용자라면 꼭 한 번쯤은 써봐야 할 필수 앱들인데요. 어떤 앱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을 설치해 두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작업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서, 더 나은 사용 경험을 만끽하실 수 있으니 편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맥 북 사용을 100% 올려주는 앱 추천

 

1. 렉탱글(Rectangle)

 

먼저 무료 앱 중 하나는 '렉탱글'이라는 창 조절 앱입니다. 맥 OS는 윈도에 비해 창조절이 너무 번거롭죠. 상단이나 사이드에 붙여서 화면 분할을 하려면 초록색 버튼을 꾹 눌러야 하고, 그러다 보면 원하는 대로 안 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렉탱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렉탱글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무료 앱인데요. 간단한 단축키로 창의 위치와 크기를 쉽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헷갈릴 수 있지만 직관적인 사용이라서 그냥 몇 번만 사용하다면 익숙해져서 정말 편하다는 걸 몸소 느낄텐데요. 기본적으로 CTRL과 Opt 키 조합입니다.

 

사용법은 상단 메뉴바를 확인해 보시면 단축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오는데요. 예를 들어 창을 선택하 컨트롤+옵션+왼쪽 화살표를 누르면 현재 창이 왼쪽 반으로 분할되고 그 다음에 Alt+TAB을 눌러 다음 창을 선택 후 컨트롤+옵션+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오른쪽 반으로 분할됩니다. 컨트롤+옵션+C를 누르면 가운데 정렬되고, 컨트롤+옵션+F를 누르면 전체화면이 됩니다. 만약 창의 위치와 크기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다면 컨트롤+옵션+Z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변경된 모든 이력이 초기화되어 원래 사이즈로 돌아갑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맥에서 창조절을 편하게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2. 클립보드의 황제 맥키(Maccy)

 

다음은 클립보드 앱 맥키인데요. 진짜 미안하지만 이건 유료 앱입니다. 하지만 정말 제대로 돈 값할 정도로 괜찮은 앱이라서 소개해 드립니다. 맥 앱스토어에서 9.99불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먼저 클립보드 앱을 안 써본 분들을 위해서 짧게 설명을 드리면 복사 붙여 넣기를 엄청나게 많은 것을 다 기억해 주는 앱입니다. 그런데 이 앱이 다른 앱들보다 왜 더 좋냐? 그것은 바로 사용편의성인데요. 마우스 하나 쓸 필요 없이 단축키 사용으로 직관적이고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서 인터넷에서 사고 싶은 제품들을 리스트업 할 때 제품 링크를 복사하고 다시 메모장에 붙여 넣고 이걸 반복해서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서핑하면서 마음에 드는 제품 보일 때마다 링크 복사만 계속하고 메모장에서 단축키만 커맨드 시프트 c를 누르면 팝업창이 나오는데요. 그럼 여기에 그동안 복사해 둔 리스트가 나오게 되고 옆에 단축키도 표시가 됩니다. 이걸 단축키로 하나씩 고르고 나서 붙여 넣기를 하면 이전에 복사해도 어떤 것이든지 붙여 넣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게 텍스트만 되는 게 아니라 이미지 그리고 파일까지 전부 다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여기에 9.9불을 본전 다 뽑아 먹을 수 있는 팁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시스템 설정에서 키보드 단축키에 들어가서 스크린숏 항목을 열어 서면 평소에 맥에서 스크린 샷을 할 때 사용하는 단축키들이 있는데요. 여기서 우리가 잘 안 쓰는 선택한 영역의 그림을 클립보드에 복사 붙여 넣기가 있습니다.

 

단축키가 좀 복잡해서 잘 안 쓰게 되는데 이걸 쉽게 바꿔주세요. 저는 스크린샷에 S를 따서 그냥 커맨드 시프트 s로 설정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제 무슨 일이 가능해지냐! 바로 원하는 쇼핑 리스트를 만들 때 아까는 링크만 복사를 했는데. 이제는 제품 이미지를 커맨드 시프트 s를 눌러서 원하는 만큼 촬영을 하고 메모 앱에 들어가서 똑같이 커맨드 시프트 C를 눌러서 팝업창을 열면 그동안 촬영한 이미지들이 전부 다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필요한 이미지를 선택해서 붙여 넣으면 끝입니다.. 이렇게 하면 스크린 샷이 파일로 생성이 안 되기 때문에 나중에 파일 정리할 필요도 없고 한 번에 촬영하고 한 번에 붙여 넣으니까 시간 절약에 좋고 정말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3. 아이스테티스티커( iStatistica) 모니터링 앱

아이스테티스티커 모니터링 앱은 제가 맥북 프로의 성능을 체크하고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편리한 도구입니다. 이 앱은 다양한 모니터링 옵션과 사용자 정의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모니터링 항목을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용자는 체크박스를 선택하여 필요한 항목을 선택하고,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는 원하는 방식으로 결과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뉴바에서 모니터링된 값을 항상 확인하고 있고 맥을 사용할 때 메모리, CPU 사용률 및 코어 온도를 쉽게 볼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가 맥북을 사용하면서 필요한 작업을 지속했을 때, 부족하거나 충분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상 작업을 할 때 CPU 사용률이 온도를 보면서 일 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작업이 완료되면 온도가 얼마나 빨리 내려가는지를 확인하여 액티브 펜에 대한 의견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맥에서 사용하기 좋은 앱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지금까지 소개해 드렸던 앱은 Mac OS의 일부로 항상 설치되어 사용하시면 정말 편하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물론 이 앱 말고도 더 많은 앱들이 있지만 일부 앱은 더 복잡한 제스처와 바로 가기 조합으로 작동하지만 특정 사용자에게만 작동하니까 굳이 필요하신 분들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아직 이런 앱들을 모르셨거나 처음으로 맥을 구입하신 분이라면 한 번씩 사용해 보시면 분명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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