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페이 드디어 한국 서비스 개시! 사용처부터 장단점까지 알아보기

섬네일

애플페이가 드디어 한국 서비스를 이 달 중으로 현대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인데요. 많은 MZ세대들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서 애플페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애플 페이를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애플페이 사용처

그렇다면 실제로 서비스가 시작되면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우선 사용처는 오프라인에서 NFC 단말기가 설치된 곳으로 다음과 같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커피숍: 메가커피, 아마스빈커피, 엔제리너스 커피 등 - 도넛샵: 던킨도넛,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 패스트푸드: 롯데리아, 맥도널드, 버거킹 등 -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등
• 가구점: 이케아
• 배달앱: 배달의 민족

여기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곳은 바로 우체국입니다. 우체국은 비자의 컨텍리스 페이이먼트의 공식 제휴사이기 때문에 해외 애플페이는 이미 결제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국내 애플페이도 서비스 시작과 함께 우체국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교통카드로는 바로 서비스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머니와 코레일 그리고 부산 교통공사는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자회사의 선불 교통 카드 ‘레일 플러스’와 호환성을 검사하고 있으며 부산 교통공사는 NFC 단말기를 설치하였지만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NFC 결제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면 애플페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저도 언젠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애플워치로 탑승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애플페이 사용법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아이폰의 월렛 앱에 현대카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는 아이폰의 터치 ID나 페이스 ID로 인증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웹사이트나 앱에서도 사파리 브라우저를 통해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단, 가맹점에 NFC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신세계그룹 계열 매장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애플페이의 장점은?

그렇다면 애플페이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카드 번호나 개인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서 안전합니다. 둘째, 카드나 현금을 꺼내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하고 위생적입니다. 셋째, 현대카드의 리워드나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넷째,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숍, 배달앱 등 NFC 단말기가 있는 대부분의 곳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드디어 서비스가 시작되는 애플 페이에 대해서 사용청와 사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디서 애플페이를 사용해보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