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으려고 생각하는데요. 주택 청약도 그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좀처럼 당첨의 기회가 이루어지지 않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청약 당첨을 위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 4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청약 통장은 10 만원 씩 저축하라!
청약 제도에서 회당 인정해주는 최대 큰 금액이 10만 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청약 통장을 갖고 있는 분들은 이미 너무 나도 많고 그중에서도 1 순위의 조건을 충족한 분들 역시 너무 나도 많습니다. 이렇게 1 순위인 사람들이 많이 모였을 때에는 다른 조건을 통해서 또 우선순위를 갈라야 하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게 돈을 가장 많이 넣은 사람입니다. 이때 최대 인정 금액인 10 만 원씩 넣는 게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10만 원씩 저축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오래된 청약 통장 납입 회 차가 적은 경우
만약 청약통장 자체를 굉장히 옛날에 만들어 두기만 했고 저축을 하지 않았을 경우가 있을 텐데요. 즉, 가입 기간 자체는 굉장히 긴데 납입 회 차 그리고 납입 금액은 굉장히 적은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뒤늦게라도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훗날 목돈을 저축하면서 이 목돈에 대해서 회 차를 나누어서 저축을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100만 원을 저축할 때 이걸 '10회로 나눠 주세요'라고 해서 10만 원씩 나누어서 넣으면 지난 기간 동안에 내가 채우지 못했던 회 차들이 다 맞춰서 들어가게 됩니다.
2. 청약 통장 예치 금액은 최소 600만 원은 맞춰라!
먼저 청약 통장의 1순위는 공공 분양과 민간 분양의 기준이 다릅니다.
- 공공 분양 투기과열지구 기준 1순위 기준
납입 기간 2년이고, 납입 횟수는 24회. 즉, 기간이랑 횟수가 중요합니다. - 민간 분양 투기과열지구 1 순위 기준
납입 기간 2년과 예치 금액이 기준입니다. 그러니까 기간이랑 금액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놓고 봤을 때에는 일단 금액이 중요한 건 민간 분양 같지만 예치금액의 표를 보면 어느 지역은 300만 원 어느 지역은 600만 원 굉장히 기준이 다양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치트키로 '1500만 원을 목표로 저축하세요'라고 많이들 얘기를 합니다. 왜냐하면 이 1500만 원을 통장에 딱 넣어두면 어떤 지역도 다 청약이 가능하고 어떤 변경도 다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청약 통장은 한 번 돈을 넣고 나면 해지하지 않는 이상 내가 돈을 빼는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담보 대출은 가능하지만 그건 대출이잖아요. 그래서 150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내가 그냥 넣어두고 놔두기에는 좀 부담이 될 수 있으니까 좀 더 낮은 금액으로 현실적인 목표를 잡는다면 600만 원을 저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내가 여력이 될 때 조금 더 넣어서 민간 분양의 평형대를 넓힌다거나 다른 지역을 노려본다거나 하면 되는 됩니다.
- 특별 공급
민간 분양에서 600만 원은 102제곱미터 이하의 평형 대이며 서울과 부산 지역에 해당되는 금액인데요. 공공 분양에서도 이 600만 원이 내가 '청약을 넣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특별 공급에서 이게 적용됩니다.
공공 분양의 80%는 특별 공급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다른 특별 공급 항목에서는 조건이 따로 없는데 생애 최초 특별 공급 같은 경우에는 600만 원이라는 꼬리표 기준이 달려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민간 분양에도 넣을 수 있고 공공 분양에도 넣을 수 있고 특히나 공공 분양에서 특별 공급도 넣을 수 있는 최저점을 잡는다면 바로 600만 원이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3. 청약 통장은 일찍 만들수록 유리하다?
만약 여러분이 성인이라면 청약 통장은 지금 당장 만드십시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공공 분양이나 민간 분양의 청약 1순위의 공통 기준이 납입 기간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런 횟수랑 기간 같은 경우에는 어떤 방법을 하더라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납입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그런데 미성년자라면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 만 19세 전에 불입 분에 대해서는 건 중에 금액이 많은 순으로 횟수를 산정하고, 회 차는 최대 24회까지만 인정합니다. 그러니까 1년 12개월을 다 넣는다라고 치면 2년까지만 인정을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어릴 때 무조건 일찍 만든다고 해서 유리한 건 현재 기준으론 아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청약 통장 당첨 부적격을 최소화하라!
실제로 지난 5 년 간 부적격자 사유의 70% 이상은 사람들이 점수를 잘못 입력을 해서 부적격자로 분류됐다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참 안타까운 사실이죠? 자세한 건 청약 홈을 통해서 한 번 쭉 읽어보시는 게 제일 좋은데요. 일단 대표적으로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 무주택 기간의 산정
아마 곧 모든 나이의 기준이 만 나이 기준이 되면 헷갈릴 일이 좀 덜해지긴 하겠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내가 진짜 31살이 됐을 때 이 무주택 기간이 산정이 되기 시작하는 거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고 그전에 결혼을 했다면 조금 더 빨리 산정이 되기 시작됩니다. - 부양가족 수
부양가족 계산하실 때에는 나 자신은 빼고 계산을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내가 만약에 '우리 부모님을 작년부터 모시고 살았다'라고 하더라도 일단 청약에서는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부양가족이 된 지 3년 후부터 인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 청약 홈 모의 서비스 활용
부적격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청약 홈을 꼼꼼히 살펴보셔야 되는데 솔직히 말하면 기존의 청약 홈도 좀 헷갈리게 돼 있었어요. 하지만 7월 1일부터 청약 홈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부적격 당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홈페이지 인터페이스를 많이 바꿨다고 하니까 평소에 청약 홈 들어가셔서 모의 서비스 활용하셔서 청약 가점도 미리미리 계산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오늘은 청약 통장으로 인생 역전을 위해서 알아야 할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같은 청약 통장을 갖고 있더라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당첨 확률은 천지 차이라는 거 잊지 마시고 잘 활용하셔서 인생역전 대박의 청약 담청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