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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

위약금 걱정 없는 휴대폰 유심 교체 방법과 자급제 중고폰 유심 교체 시 주의점

by ๑>ᴗ< ๑Ꮚ˘̴͈́ꈊ˘̴͈̀Ꮚ 2023. 11. 18.

섬네일

 

아침에 일어나 휴대폰을 확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일상입니다. 그러나 이 휴대폰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심만 교체하면 될까요? 오늘은 유심 기변과 확정 기변에 대해 알아보고, 위약금을 내지 않고 안전하게 기기를 변경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심 기변 vs 확정 기변: 무엇이 다른가?

 

휴대폰을 교체하려면 유심 기변과 확정 기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유심 기변은 기존 휴대폰의 유심을 새로운 단말기에 꽂아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확정 기변은 유심 기변 후 통신사에 새로운 휴대폰의 일련번호를 등록하는 것입니다. 유심 기변만으로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보험 가입이나 분실 신고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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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없이 유심 기변, 확정 기변하는 방법

 

유심 기변은 기존 휴대폰의 유심을 새 휴대폰에 꽂아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 통신 계약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데요. 그러나 확정 기변의 경우, 새 휴대폰의 일련번호를 통신사에 등록하는 과정이 포함되며, 여기서 기존 통신 계약에 따라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을 선택약정이나 공시지원금으로 구입한 경우, 약정 기간 동안은 확정 기변을 통해 휴대폰을 교체하면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단, 새로운 휴대폰으로 확정 기변 후에도 기존 휴대폰의 약정 기간을 새 휴대폰에서 이행하면, 유예된 위약금은 사라집니다. 즉, 약정 기간을 채운다면 위약금 없이 안전하게 휴대폰을 교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유심 기변이든 확정 기변이든, 약정과 위약금만 잘 확인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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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위한 안전한 기기 변경 방법

 

휴대폰 개통 후에 유심 기변 또는 확정 기변을 해야 할 경우, 판매처에서는 3~6개월의 유지 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판매자의 수당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판매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심 기변만 하고, 유지 기간이 끝난 후에 확정 기변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판매자 수당 지켜주면서 유심 확정 기변 이렇게 하세요!

1. 새 폰으로 통화, 데이터 일정량(대략 통화 10분, 데이터 500MB)을 여러 기지국을 옮겨가며 채우기

2. 새 폰 유심칩을 기존 폰으로 이동

3. 새 폰에 기존 폰 유심칩을 꽂아 사용

4. 유지 기간(평균 3~6개월) 이후 확정기변으로 전환

 

단, SKT의 경우 추가로 2가지를 더 해주셔야 하는데요. 유지기간 동안 유심칩을 뺀 상태로 새 폰의 전원 끄지 않기, 새 폰에 꽂을 유심과 유심을 넣을 폰은 SKT 전용으로 사용하셔야만 판매자의 수당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기억하셔야 할 것은, 휴대폰 유심 교체는 간단하지만 주의해야 하는 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가이드를 참고하여 위약금 없이 안전하게 휴대폰을 교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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