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이벤트 이후 애플 워치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특히 울트라 버전에 대해서 익스트림 운동에 진심인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장 인기가 많은 3가지 모델 라인별 스펙과 내게 맞는 구매 가이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애플 워치 스펙 비교
1. 보급형 애플 워치 SE 2세대
보급형 버전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애플 워치 se 2세대 모델에서는 애플 워치 8과 비교해서 혈중 산소 측정, 심전도 측정 그리고 체온 감지 센서 이렇게 세 가지가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불규칙한 심장 박동 알림 등 운동을 하면서 필요한 것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3가지 차이점 이외에 기능적인 차이점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디자인적인 부분이 스테인리스 없이 알루미늄만 있고 색상도 세 가지밖에 없어서 선택사항이 그리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2. 애플 워치 울트라
티타늄 케이스 49ml 사이즈, 2배나 가까운 배터리, 86 데시벨 사이렌 기능 또 새롭게 들어온 측면 액션 버튼 여기에다가 최대 2,000 니트 디스플레이 이 정도가 하드웨어 스펙 상 애플 워치 시리즈 8 대비 차이점이라고 보면 됩니다.
애플 워치 울트라는 다이빙 같이 좀 더 터프한 환경에서 우리가 안전하게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차별점이 있는 거고 만약 기존에 애플 워치를 불편함 없이 잘 사용을 했다면 더 오래 쓸 수 있는 배터리 이외에는 기능적인 차이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델별 구매 가이드
모델별로 누가 쓰면 좋을지 또 누구에게 추천을 하고 싶은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애플 워치 SE 2세대
개인적으로 앞으로도 쭉 유지가 됐으면 하는 모델 중 하나인데요. 이 모델의 경우 애플 워치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딱 좋은 보급형 워치입니다. 가격적으로 기능적으로 쉽게 다가가기 쉬운 모델로 경험을 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 경험을 해보고 싶고 운동과 건강 기록에 관심이 생겨서 사용을 하고 싶은 분들이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모델입니다.
주요 건강 기능인 혈중 산소, 심전도 그리고 체온 감지 기능과 같은 거는 빠져 있지만 수영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수영장이나 바다에서의 수영 활동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최대 1,000 니트 디스플레이는 동일하면서 긴급 구조 요청, 넘어진 감지 그리고 충돌 감지와 같은 중요 기능들은 동일하게 지원이 되는 만큼 좀 더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의 가격도 35만 9천 원부터 시작을 하니까 여러모로 부담 없이 인문을 할 수 있고 가족 멤버에게 혹은 조카에게 선물로도 고려할 수 있는 그런 모델인 것 같습니다.
2. 애플 워치 8
온도 센서 같은 건강 기능 외에도 알루미늄 케이스는 SE와 동일한 소재지만 스테인리스 스틸의 경우 깨짐에 더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IP6X 등급의 방진 지원 여부 역시 SE와 차이점입니다.
건강 기능으로만 본다면 SE 2세대에도 당연히 충분할 것 같지만 이번에 새로 적용된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가 활동적이게 하루를 보내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애플 워치 울트라
사실 울트라의 경우 운동 마니아층이 아니라면 그냥 오프라인 매장 놀러 가서 한번 살펴보고 착용해보고 눈으로만 구경하는 그런 정도에 만족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일반적인 건강 애플 워치 정도로 가볍게 착용할 그런 애플 워치는 아닙니다.
100m 방수 등급에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 디지털 크라운을 돌려서 야간 모드 활성화할 수 있고 야간 모드를 탑재한 길잡이 시계 페이스로 인해서 문자판을 실시간 마침판으로 전환할 수도 있고 컴플리케이션도 최대 8개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활동에 방해되지 않게 새로운 측면 동작 버튼 있고 여기에다가 거리, 이동 경로 등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정밀 이중 주파수 GPS 안테나 탑재까지 그리고 측면에 듀얼 스피커와 세계의 마이크 탑재로 야외에서도 사람 목소리가 잘 담기고 또 반대로 잘 들려주면서 소음 필터링까지 되는 머신러닝까지 적용된 모델입니다.
수심 게이지가 있어서 실시간으로 최대 수심 40m까지의 측정됩니다. 중요한 배터리의 경우는 최대 36시간 저전력 모드에서는 최대 60시간까지 사용을 할 수 있게 추후에 이 기능은 업데이트된다고 합니다.
밴드도 울트라 전용이 있고 또 종류는 세 가지로 나뉘는데요. 애플 사상 가장 얇고 빠르게 길이 조절을 할 수 있는 트레일 루프, 후크가 달린 알파인 루프, 물속 활동에 최적화된 유연성이 좋고 좀 단단히 고정이 되는 오션 밴드 이렇게 나뉘게 됩니다. 울트라 전용 밴드이긴 하지만 기존 애플 워치와 호환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나와 있듯이 울트라 전용으로 디자인된 만큼 다른 모델에서는 그다지 잘 어울리지 않을 거다라고 하니까 울트라가 아니라도 궁금하면은 적어도 사용을 해볼 수는 있어요.
이상 오늘은 새롭게 출시되는 애플 워치 라인별 구매 가이드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사용을 해보고 싶지만 가격적인 부담으로 인해 선뜻 구매하기가 힘든 시다면 애플 워치 SE 2세대를 선택하시고 내가 정말 터프하고 익스트림 운동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울트라 모델을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