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세상에서 부족함이란 없다."
장자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 ① "세상에서 부족함이란 없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어느 때보다 지금 우리가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취준생들에게는 스펙을 가난한 자에게는 부를 아픈 자에게는 건강함을.... 우리는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피땀을 흘리고 있다. 본의든 타의든 어떠한 것에 대한 부족함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걸림돌로 인식되고 있다. 그것만 채워진다면 난 더 자유롭고 행복할 텐데.... "지라소라는 사람은 턱이 배꼽으로 가려지고 어깨가 정수리보다 높으며 오장이 위로 올라가 있으며 두 개의 넓적다리가 갈비뼈와 이어져 있다. 비록 몸이 온전치 않았으나 그는 징집령이 내려졌을 때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되었고 도리어 정부에서 병자에게 곡식을 배급할 때 어마어마한 곡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