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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뿐만 아니라 주식, 코인 등의 경제 분야에서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 트렌드 메타 버스, 과거에는 그들만의 문화, 세계에 머물렀는데 이제는 마케팅의 새로운 전략 방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시장성! 최근에는 이 가상세계가 현실에서 우리 삶만큼이나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고 사회, 문화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라이스 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메타버스의 핵심인 가상 증강 시장이 2019년 455억 달러에서 2030년 1조 5429억 달러의 신용평가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한화로는 약 1700조로 시장이죠. 국내에서는 현재 네이버 제페토 앱이 이 메타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또한 2000년대 도토리 신드롬을 일으켰던 싸이월드가 작년 7월 메타버스..
요즘 핫한 검색어로 메타버스가 있죠? 말은 메타버스라고 하지만 도대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메타버스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거에는 지하철을 타면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문을 보는 사람, 책을 읽는 사람 그리고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실의 몸은 지하철안 의자에 기대어 있지만 정신은 온전히 스마트폰 세상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우리 몸은 물질의 세상, 즉 아날로그 지구에 있지만 우리의 생활은 점점 더 디지털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점점 디지털로 이동하고 있는 걸까요? 아날로그 지구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는 것..
허영심 강한 자는 자신을 믿지 못하기에 남에게 인정받으려 한다.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진열 가게 같은 존재다. 우리는 타인들이 우리에게 귀속시키는 겉으로 드러난 특징들을 끝없이 정돈하거나 감추거나 혹은 드러냈다. 우리 자신을 속이기 위해서. 니체가 볼때 허영심이 강한 사람은 자기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남으로부터 인정받으려는 충동으로 살아간다. 이들은 유행하는 책만을 읽고, 익명성에 머물러 대중의 생각만을 쫒는다. 자신을 믿지 못하며 겉치레로 내면의 결핍을 숨긴다. 그래서 생긴 공허감을 자기 과시로 메우려 든다. 고대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혹시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쳐다 보다가 갖고 있는 것마저 망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가 갖고 있는 것들이 행운의 선물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러한 허영심이 ..
장자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② "강인한 인간이란 모든 존재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장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공평하게 사랑하는 태도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늘의 즐거운(천락)을 아는 자는 살아 있을 때는 자연에 순응하며 행동하고 죽을 때는 만물의 변화에 따른다. 고요할 때는 음과 그 덕을 같이하고 움직일 때는 양과 더불어 그 흐름을 같이 한다. 이런 까닭에 하늘의 즐거움을 아는 자는 하늘의 원망을 사지 않고 사람에게 비난을 받지 않으며 외적 사술로부터 방해받지도 않고 귀신에게 벌을 받지도 않는다." '고요할 때는 음과 그 덕을 같이 하고 움직일 때는 양과 더불어 그 흐름을 같이 한다'라는 표현은 한 인간이 남성적인 면과 여성적인 면을 모두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상반되는 가치의 혼성을 ..
장자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 ① "세상에서 부족함이란 없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어느 때보다 지금 우리가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취준생들에게는 스펙을 가난한 자에게는 부를 아픈 자에게는 건강함을.... 우리는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피땀을 흘리고 있다. 본의든 타의든 어떠한 것에 대한 부족함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걸림돌로 인식되고 있다. 그것만 채워진다면 난 더 자유롭고 행복할 텐데.... "지라소라는 사람은 턱이 배꼽으로 가려지고 어깨가 정수리보다 높으며 오장이 위로 올라가 있으며 두 개의 넓적다리가 갈비뼈와 이어져 있다. 비록 몸이 온전치 않았으나 그는 징집령이 내려졌을 때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되었고 도리어 정부에서 병자에게 곡식을 배급할 때 어마어마한 곡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