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내연기관 신형 제네시스G70 페리 출시일 및 가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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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나온다는 신형 제네시스 g70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작년 페이스 리프트 이후 이제 새로운 디자인과 엔진 혹은 전기차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네시스 G70의 디자인부터 가격까지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g70은 2017년 등장해 벌써 출시 5년 차를 맞이한 중년 자동차입니다. 해외에 제네시스를 알리는 1등 공신 노릇을 했죠. 2019 북미 올해의 모터 트렌드 올해의 차 카엔 드라이브 베스트 텐카에 선정돼 19년도 북미 3대 자동차상을 모조리 받는 위험까지 보여준 바 있습니다. 물론 현대의 그늘에 머문 과도기적 디자인과 납득하기 힘들 정도로 좁은 실내 공간 등 단점도 적지 않게 지적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 등장한 페이스 리프트에선 제네시스의 두 줄 패밀리 룩을 적용했고 유럽 전략 차종 외건형 모델 슈팅 브레이크 역시 등장 한국 출시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애증의 g70은 이제 두 번째 페이스 리프트를 준비 중입니다.

사실 일반적인 출시 일정이라면 풀 체인지 모델이 내년이나 내후년 나올 것으로 전망할 수 있으나 문제는 제네시스가 2025년부터 완전 전동화 브랜드가 된다는 점입니다. 전기차로 나올 GV 2024년 말 출시가 예상되는데 비슷한 시기에 G70이 내연기관으로 나와버린다면 브랜드 정체성에 금이 갈 수도 있죠.

그 말인즉슨 현행 제네시스 G70이 최후의 내연기관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두 번째 페이스 리프트는 어떻게 나올까요.?

 

 

▶ 디자인

 

페이스 리프트에선 그랜저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기존 모델의 금형이 대부분 유지됩니다. 현재 들리는 바에 의하면 외관에서 극적인 변화까지 찾아볼 수 없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번 페리에서 호불호가 갈린 부분이 바로 어색하게 적용된 두 줄 램프와 패밀리 룩이었는데 왜 확 바꿔주지 않는 거냐라고 화를 낼 수 있지만 작년 한 해 8천 대도 팔리지 않은 국내 실적을 보면 굳이 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실내와 엔진


실내의 경우 큰 변화가 찾아올 예정인데요. 다름 아닌 GV70의 실내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의 모습도 나쁘지 않고 소재도 훌륭하나 동급의 GV70 실내를 상당 부분 적용해 가로 줄 실루엣과 작아진 에어컨 벨트 우아한 곡선의 맛 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2.5 엔진의 적용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현재 알려진 바로는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없습니다. 현행 3.3과 2.0의 유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행 플랫폼 역시 그대로 유지될 확률이 높으며 산타페 페이스 립처럼 서브 프레임의 변화 등도 아직까진 소식이 없습니다.

 

 

▶ 출시일과 가격

 

G70 2차 패리의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되며 가격은 현행에서 소폭 상승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신형 제네시스 G70을 간략하세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남자들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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