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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인한 인간이란 모든 존재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by ๑>ᴗ< ๑Ꮚ˘̴͈́ꈊ˘̴͈̀Ꮚ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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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에게서 배우는 삶의 지혜 ②

"강인한 인간이란 모든 존재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장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공평하게 사랑하는 태도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늘의 즐거운(천락)을 아는 자는 살아 있을 때는 자연에 순응하며 행동하고
죽을 때는 만물의 변화에 따른다.
고요할 때는 음과 그 덕을 같이하고 움직일 때는 양과 더불어 그 흐름을 같이 한다.
이런 까닭에 하늘의 즐거움을 아는 자는 하늘의 원망을 사지 않고
사람에게 비난을 받지 않으며 외적 사술로부터 방해받지도 않고
귀신에게 벌을 받지도 않는다."


'고요할 때는 음과 그 덕을 같이 하고 움직일 때는 양과 더불어 그 흐름을 같이 한다'라는
표현은 한 인간이 남성적인 면과 여성적인 면을 모두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상반되는 가치의 혼성을 내면에 간직하고
모든 존재를 사랑하는 인간이야 말로 진정한 강한 인간이다.

니체 또한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는 폭넓은 사고를 가진 사림이
강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나는 강한 사람인가? 약한 사람인가?
장자나 니체가 말한 것처럼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고
나와 상반된 가치관까지 인정할수 있을까?

남을 밝고 올라서야 비로서 인정받는 사회에서
그들의 가치관을 반대하지 않고 경쟁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최소한 그들과의 경쟁에서 지쳐 쓰러질 때 자괴감에 빠져 있지는 말자!
나는 나와 상반된 가치관까지 인정하는 강한 사람이니깐!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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